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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Laney MINI STB LION 레이니 블루투스 미니 기타 앰프 스피커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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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당근 마켓에서 중고로 구매한
레이니 미니 기타 앰프
입니다. 
거의 유일한 취미인 방구석 기타리스트로
둔해진 손가락이지만
꾸준히 풀어주고 만져주고 있는데요.
보통은 통기타만 끄적이는 편인데
당근에서 요 앰프를 보고는
일렉기타도 만지고 싶어 구매를 했습니다. 
연주할 실력도 무대도 없지만
모아둔 기타가 있어 가능한 거래였죠 ㅋㅋ
예전에도 미니 앰프를 몇 종류 만져 본 적은 있는데요. 
사실 그 때는 사운드에 실망이 컸더랬죠. ㅎㅎ
최근에는 앰프 제작 회사들도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도 출시들을 하고
요 앰프도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길래
기타가 꼭 아니더라도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구했다 생각하며
구매를 해봤습니다. 
막상 받아보니 디자인도 이쁘고 소리도 꽤 좋았습니다.


Laney Amplification
Laney Amplification은 1967년 Lyndon Laney가
지역 밴드인 "The Band of Joy"에서 드럼의 John Bonham과
보컬의 Robert Plant와 함께 연주하는 동안
그의 음악적 관심을 앰프 구성으로 바꾸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엔 아버지 차고에서 시작되었는데 Lyndon Laney는
당시에는 들어본 적이 없는 주요 "톤" 특성, 즉 왜곡을 가진
증폭기를 설계하고 제작하려고 했었다. 
Laney의 특징적인 음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과 
경제성과 결합되어 Laney 앰프를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특징을 가졌다.
[출처 - https://www.laney.co.uk/history] 

사용감이 극히 적었다던 전 주인분의 설명 대로
제품보증서 및 매뉴얼, 스티커까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제품 특징]
1. Clean & Drive 모드
2. 2×3" full range drivers
3. 6W(와트)
4. 전원 : AA건전지 6개입 or DC 12V 3.3A 어댑터 사용(포함)
5. TONEBRIDGE 앱 활용 가능
6. 2채널
 
[사이즈 정보]
1. 크기 145(높이) × 205(너비) × 100(깊이) mm
2. 무게 1.25kg

[입력 및 노브 구성]
1. (좌측부터) 인풋 및 블루투스 스위치
2. 게인 및 드라이브(레벨) 스위치
3. 톤, 딜레이(레벨) 스위치
4. Aux in(외부입력) 및 LSI(앱사용)
5. 볼륨, 파워 스위치 및 헤드폰 단자

작은 미니 앰프임에도 불구하고 딜레이 효과까지 줄 수 있네요.
촉촉한 드라이브 사운드가 기대됩니다. ^^

전용 어댑터(DC 12V 3.3A)를 이용하는 방식과
AA건전지 6개를 사용하는 두 방식으로 전원 연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위치전원 ON상태입니다. 

블루투스를 활성화 후 스마트폰이나 랩탑에서
Mini-STB가 검색되면 페어링 해주시면 됩니다. 

AA 배터리 전원 상태에서 잭을 연결 후 소리를 들어봅니다. 

연주보단 소리를...
오랜만에 연주라 어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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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나 매장 등 어디에 둬도 예쁜 디자인입니다. 
블루투스로 듣는 음악도 아주 좋습니다. 

꼭 기타 연주가 아니더라도 블루투스에 연결하여 음악감상용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작더라도 연습용 앰프에 물려 기타 연주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드라이브 모드는 물론이고 딜레이 효과까지 줄 수 있어 꽤 괜찮은 사운드를 만들어 즐길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로 음악을 틀어놓고 거기에 기타 연주를 덮어서도 할 수 있습니다.
리듬이나 기존 음악, 기타 파트만 제거된 MR 등을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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