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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장마철 건강관리 (침수 피해 예방, 우울증, 곰팡이 제거, 식중독, 알레르기, 추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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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섰는데요. 

엊그제 제주를 시작으로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하루종일 어둑어둑한 하늘과 빗소리, 높아진 온도와 습도 때문인지

벌써부터 몸 구석구석에 불편한 증상들이 생기는 기분입니다.

올해는 엘리뇨 현상까지 더해져 변동성이 큰 장마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마냥 걱정만 할 순 없어서 장마철 건강관리를 위한 이슈별 자료들을 찾아보고 요약정리해 포스팅으로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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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ixabay.com/


"기상학자들은 올해 여름은 사상최대로 강력한 엘리뇨 즉 슈퍼엘리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읍니다. 슈퍼 엘니뇨는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입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오는 7~8월 엘니뇨 발생 확률 70%, 9월까지 슈퍼 엘니뇨가 시작할 확률이 80%라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 전국 폭염특보 "슈퍼엘리뇨 온다" (newsedu.co.kr)]

 

- 목차 -

1. 장마란?

2. 침수 피해 예방

(1) 호우예보시

(2) 호우주의보 및 경보 시

3. 우울증 (마음관리)

 (1) 원인

 (2) 국가트라우마센터(우울증 자가진단)

4. 곰팡이 제거

 (1) 음식

 (2) 화장실

 (3) 주방

 (4) 벽지

 (5) 자동차 에어컨

5. 식중독

(1) 원인 및 증상

(2) 예방 및 대처

6. 알레르기

(1) 원인 및 증상

(2) 예방 및 대처

7. 장마철 건강에 좋은 추천 음식


출처 - https://pixabay.com/

1. 장마(rainy spell in summer)란? [출처 - 장마 - Daum 백과]
장마는 동아시아 하계 계절풍 기후의 일환으로 장마철에는 구름량이 증가하고 일조시수가 감소하며, 습도와 강수량이 증가하여 천둥·번개를 동반한 악천후가 계속된다.  일반적으로 장마는 북태평양 기단과 오호츠크 해 기단 사이에서 형성되는 한대전선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여러 가지 기상학적·기후학적 영향을 받아 해에 따른 변화와 불규칙성이 매우 크다. 한국의 경우 6월 하순 남해안에 동서로 길게 장마전선이 정체하게 되고 구름 영역이 넓게 형성되어 구름량이 증가하고 전선대를 따라 서쪽으로부터 연속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에 의해 강수현상이 지속된다. 비가 많은 때 강수량은 1일 평균 17~20㎜이며 장마의 종료는 대체로 7월 30일에서 8월 3일 전후로 강수량이 감소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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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침수 [출처 - 자연재난행동요령 침수 (safekorea.go.kr)]

 (1) 호우예보시
  -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
  -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숙지.
  -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

출처 - https://pixabay.com/

 (2) 호우주의보, 경보 시
1. 지하공간 이용자 행동요령
지하주택(반지하), 지하철, 상가 등 지하공간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역류 시 즉시 대피.
 - 외부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혼자서 개방이 불가하므로, 전기전원 차단 후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히 대피.

지하주차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은 두고 즉시 탈출, 주차장으로 빗물이 들어오면 차량을 밖으로 이동하지 말고 몸만 탈출.
 - 경사로를 따라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차량은 수압으로 움직일 수 없어 사람만 신속하게 대피, 특히 차량확인을 위한 지하주차장 진입 절대 금지.
지하계단은 정강이 높이로 물이 유입되어도 성인이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흘러들어오면 즉시 대피.
 - 특히, 계단에 유입되는 물이 발목 높이라도 어린이나 노약자는 올라갈 수 없으니 조금이라도 유입이 되면 즉시 대피.

2. 차량 이용자 행동요령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 차량이 침수된 상황에서 외부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을 때 좌석 목받침 하단 철재봉을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서 대피
 -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량 문이 열리는 순간 탈출.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금지, 만약 진입 시에는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
급류가 있는 교량에서 차량은 수압에 의해 하천으로 밀릴 수 있어 절대 진입금지,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대기.
 - 만약, 급류에 차량이 고립되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하고 문이 열리지 않으면 창문을 깨고 탈출.

 

출처 - https://pixabay.com/


3. 장마철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

우울증이란?
우울한 기분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증이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거의 매일, 거의 하루 종일 나타나는 경우 우울증이라 하고 이 경우에는 단순한 기분 전환이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출처 - 우울증 - Daum 백과]

출처 - https://pixabay.com/

 (1) 원인 및 증상 [출처 - 장마 우울증 – 다음 국어사전 (daum.net)]

  -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의 하나로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낮은 장마철에 나타나는 우울증을 의미한다. 잠이 많아지고 무기력하며 식욕이 느는 증상이 있다.
  - 2030 세대 10명 중 7명은 장마철 습도와 일조량 등에 의해 우울 장애를 느끼는 ‘장마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컷뉴스 2013년 7월]
  - 장마 우울증은 일조량이 부족해지고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 날씨 때문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의 하나다.  [중부일보 2020년 8월]

 (2) 대처법

  - 실내 습도를 낮추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및 운동을 한다.

  - 일조량 감소에 따른 멜라토닌 분비량, 행복감에 따른 세로토닌 분비량 변화가 원인이므로 햇빛이 날 때는 잠깐이라도 외출 및 산책을 하고 실내 조명도 평소보다 더 밝게 유지한다.

 (3) 국가트라우마센터(자가진단) 

 - 자가진단>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 국가트라우마센터 (nct.go.kr)

 

국가트라우마센터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자가진단에 사용되는 척도의 저작권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한하여, 사용승인된 것으로 귀 기관에서는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배포를 금함. 자가진단 척도 사용 및 배포가

www.nct.go.kr

 - CES-D척도는 우울증의 선별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가보고형 척도검사 중 하나입니다. 총점 16점 이상이면 경증의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21점 이상이면 중등도의 우울증상을, 25점 이상이면 중증의 우울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질문지의 결과가 반드시 우울증의 진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의사를 방문함으로써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


4. 곰팡이 제거

 장마철 높은 습도와 온도는 곰팡이 증식에 최적화된 환경이다. 곰팡이는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 식중독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곰팡이란?
곰팡이 또는 곰팡이 냄새를 일으키고 다세포성 사상(絲狀) 집락을 이루는 큰 군(群)의 기생충 및 부생성(腐生性) 진균의 총칭. 이 같은 진균에 의해서 생산되는 퇴적물(堆積物) 및 성장생성물을 가리키기도 한다. 환경조건에 따라서 양형(兩形) 진균이 곰팡이 또는 효모형으로 존재한다.
[출처 - 곰팡이 - Daum 백과]

 (1) 음식

 - 음식은 영상 10~15℃ 습도는 60% 이하에서 보관하되 조리 즉시 가능한 빠르게 섭취해야 합니다.

 - 곰팡이의 독성은 가열로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의심되는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도려내고 먹더라도 곰팡이 독소 노출을 피하기 어렵다.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일부 곰팡이독소는 발암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견과류에서 많이 발생하는 아플라톡신 B1은 간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 치즈와 같이 속이 단단한 음식은 곰팡이가 핀 곳을 중심으로 내부 2.5cm 정도까지 잘라내어 먹어도 됩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

 (2) 화장실 및 욕실 [출처 - 욕실 곰팡이 제거 (naver.com), 여름, 다시 '곰팡이와의 전쟁'.. 이기는 법 (daum.net)]

  - 곰팡이 방제제를 사용한다.

  - 락스나 식초와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만든 용액을 휴지에 적셔 곰팡이가 핀 곳에 덮어 둔다.

  - 환기를 해주고 방습제를 두거나 모아 걸어둔다. 

출처 - https://pixabay.com/

 (3) 주방 싱크대

  - 식초를 이용한 살균과 소독은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요. 가격이 저렴한 양조 식초를 구매해 분무기에 넣고 뿌린 후 약 1시간이 지난 후 닦아냅니다.

  - 주방 세제용 또는 세탁용으로 베이킹 소다를 쓰신다면 물과 1:1로 희석해 곰팡이가 핀 부분에 집중적으로 뿌린 후 닦아주셔도 됩니다. 

  - 치약에는 곰팡이를 억제할 수 있는 계면활성제, 연마제, 불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안 쓰는 치약이 있다면 발라 준 후 닦아주시면 됩니다. 

 

 (4) 벽지

  벽지를 뜯어내고 도배를 새로 하는 방법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도배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몇 가지 생활 속 지혜가 필요합니다.

  - 시중에 판매 중인 곰팡이 방제제 /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여 닦아줍니다.

  - 물과 락스를 1:1로 섞어 분무기를 이용해 직접 뿌려주거나 하얀 천에 묻혀 닦아줍니다.

  - 주방과 마찬가지로 식초를 분무기에 넣고 뿌린 후 약 1시간 후에 닦아줍니다.

  - 물에 희석한 베이킹소다(1:1) 역시 효과가 있습니다.

  - 물과 알코올을(4:1) 비율로 섞어 뿌린 후 닦아줍니다. 

  - 가구나 옷장 등을 설치할 때 벽과의 거리를 최소 10cm 정도 확보해 줘야 결로로 인한 곰팡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하루 2번 정도의 환기로 습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

 (5) 자동차 에어컨

  - 자동차 에어컨 사용 시 목적지 도착 2~3분 전에 냉방을 송풍으로 바꿔 에어컨 사용으로 발생한 습기를 제거해 줍니다.

  - 에어컨을 사용한 후 주차 시 공조기를 상태를 열림으로 해둡니다. 

  -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줍니다.

  - 애프터블로우를 이용해 시동이 꺼진 후에도 일정시간 송풍용 블로워 모터가 돌아가도록 해줍니다.

애프터블로우란?
차량용 에어컨 습기 건조기인 애프터블로우는 자동차에 시동이 꺼진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에어컨 송풍용 블로워 모터를 자체 전원으로 구동해, 에어컨 증발기를 강제 건조해 에어컨 내부 증발기 결로를 방지해 악취 발생이나 건강에 유해한 곰팡이 등의 서식을 원천적으로 막는 기능을 합니다.
[출처 - 애프터블로우, 에어컨 습기건조 … 악취발생 차단 - 디지털타임스 (dt.co.kr)]

출처 - https://pixabay.com/

 

 


5. 식중독(food poisoning) [출처 -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식중독 - Daum 백과]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0호)을 말한다. 

 (1) 원인 및 증상

미생물 오염원 증상
황색포도상구균
- 독소를 생성하여 식중독 유발
- 독소가 생성되면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음
- 건조한 상태에서도 생존
- 사람 또는 동물의 피부, 점막에 널리 분포
- 화농성 질환자가 취급, 준비한 음식물
-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고 2~4시간 후에 구토와 복통 증상이 급격히 나타났다가 빨리 좋아진다.
장염비브리오
- 해수온도 15℃ 이상에서 증식
- 2~5%의 염도에서 잘 자라고, 열에 약함
- 주로 6~10월 사이에 급증
- 여름철 연안에서 채취한 어패류 및 생선회 등
- 오염된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무 등 기구류
- 섭취 후 12~24시간 후 복통과 심한 설사를 유발, 3일 정도 증상이 지속 된 후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 포자를 형성하는 균으로 가열하여도 생존
-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생장 가능
- 동물 분면, 토양 등에 존재
- 대형 용기에서 조리된 스프, 국, 카레 등을 방치할 경우
- 보툴리눔 식중독의 경우 신경독소에 의해 마비 증상을 일으킨다.
- 웰치균에 의한 식중독은 식후 6시간 이후에 물 같은 형태의 설사와 복통이 발생하고 발열은 없다.
살모넬라
- 토양이나 물에서 장기간 생존 가능
- 건조한 상태에서도 생존
- 사람, 가축분변, 곤충 등에 널리 분포
- 계란, 식육류와 그 가공품
- 분면에 직/간접적으로 오염된 식품
-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급성위장염의 증상을 보이며 수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된다.
병원성대장균 O157
- 소량(10~100마리)으로 식중독 유발
- 베로독소를 생산하여 식중독 유발
- 심한 경우 용혈성요독증으로 사망 유발
- 환자나 동물의 분변에 직/간접적으로 오염된 식품
- 오염된 칼, 도마 등에 의해 다져진 음식물
- 장출혈성 감염증은 1종 법정 전염병으로 분류되며,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발병 후 단기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노로바이러스
- 사람 장관에서만 증식
- 자연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 가능
-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 의한 2차 감염
- 겨울철에 많이 발생
- 감염 후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걸쳐, 설사, 복통, 구토, 두통,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3일 이내 자연 치유된다. 

 (2) 식중독 발생 시 대처법 [출처 - 식중독 - Daum 백과]

  -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수액을 공급한다.

  - 식중독 환자의 경우 장점막이 손상되고 소화 흡수 기능이 감소되어 설사가 악화될 수 있다. 

  - 순수 물보다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한다.

  - 구토가 심해 물을 마실 수 없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정맥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

  - 혈변이나 발열이 심한 경우 의사 판단에 따라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 구토와 설사는 위장 및 장내 독소를 배출 및 씻어내는 반응이므로 함부로 지사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출처 - https://pixabay.com/

 (3) 식중독 예방 원칙 [출처 - 식중독 - Daum 백과]

 -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다.
 -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않는다.
 -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 한 후 먹는다.
 -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한다.
 -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한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히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특히 주의한다.
 - 상가, 예식장, 수학여행 등 집단 급식에는 날음식 접대를 피한다.
 - 생선을 손질할 때는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한 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끓여 먹고 칼, 도마를 철저하게 소독한다.
 -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 어패류를 만지지 않는다.


6. 장마철 알레르기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천식,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들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1) 원인 및 증상[출처 - 장마철 높아지는 습도, 곰팡이나 세균 증식 부추겨 (naver.com)]

  - 장마철에는 습도가 80~90% 이상까지 상승

  - 일조량의 감소로 피부가 약해지기 쉽고, 비타민 D도 부족해지기 쉽다.

  - 음식물이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에 의해 오염되기 쉬워 각종 피부질환 및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도 더 쉽게 호발 한다.

  - 높은 습도가 알레르기 질환의 주된 원인인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부추기고 기침, 콧물을 유발해 불쾌감을 일으킨다.

 (2) 예방 및 대처법 [출처 - 장마철 악화되는 건강문제 (naver.com)]

   - 장마철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집먼지 진드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공청소기로 집안을 청소하고 침구 옷 커튼 등은 빨래할 때 뜨거운 물에 삶아야 한다.

   - 천식이 있다면 최소한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흡입기로 기관지 확장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흡인하는 게 좋다.

   -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으로 자주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습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하며, 가끔씩 전기장판이나 보일러를 틀어 옷가지 및 침구류의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 옷장이나 장롱에는 방습제, 방충제를 넣어둔다.


출처 - https://pixabay.com/

7. 장마철 건강을 위한 추천 음식[출처 - 장마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먹는 방법이 있다면? (naver.com)]

 (1) 감자

  - 초여름 건강관리에 좋은 음식이다. 맛이 달고 성질이 평이하며, 위장의 기운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더위에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이 달릴 때 좋다.
 (2) 오미자

  - 오미자 우린 물(하루 정도 찬물에 우린다)에 꿀물을 적당히 섞고 배와 잣을 띄워 먹으면 갈증을 없애주고 피로 회복에 좋다.
 (3) 씁쓸한 채소

  - 녹차나 깻잎, 미나리, 상추 등은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4) 율무

  - 율무는 몸을 가볍게 하고 습기를 제거해 장마철에 좋은 약재다. 율무 가루로 죽을 끓이거나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


이상으로 여름 장마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 요약 및 발췌한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아는 것도 있고,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아서 정리하면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건강 관리의 필요를 느끼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출처

https://pixabay.com/

전국 폭염특보 "슈퍼엘리뇨 온다" (newsedu.co.kr)

장마 - Daum 백과

국민재난안전포털 (safekorea.go.kr)

장마 우울증 – 다음 국어사전 (daum.net)

국가트라우마센터 (nct.go.kr)

애프터블로우, 에어컨 습기건조 … 악취발생 차단 - 디지털타임스 (dt.co.kr)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식중독 - Daum 백과

장마철 높아지는 습도, 곰팡이나 세균 증식 부추겨 (naver.com)

장마철 악화되는 건강문제 (naver.com)

장마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먹는 방법이 있다면?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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