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한 식감에 달달한 앙금, 밤향기가 매력인 삼립 옛날밤만쥬입니다.
만쥬의 유래가 몇 가지 있지만 제 기준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건 중국의 만두가 일본으로 넘어가 고기 대신 팥 앙금을 넣게 되었다는 설인데요. 승려에 의해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쥬의 맛만큼 재미난 만쥬 이야기라고 생각했더랬죠. 어쨌든 식빵이나 모닝빵 같은 소스가 첨가되지 않은 베이커리를 주로 소비하지만 이번 장보기에는 왠지 달달한 빵을 사고 싶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쥬(일본어: 饅頭, まんじゅう)는 일본의 화과자로, 밀가루, 쌀 등의 반죽에 소를 넣고 찌거나 구워서 만든다. 앙금으로는 고구마, 밤을 주로 쓴다. 퍽퍽한 음식이기 때문에 따뜻한 차와 같이 먹기도 한다. 주로 간식이나 선물용으로 이용한다.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이 더 보편적인 일본 특성상 주로 여행 선물용으로도 많이 팔린다.
한국에서는 대중적인 일본식 과자가 밤과자나 센베나 풀빵 정도였으며 일본 대중 식문화가 들어오면서 일본 카레나 돈까쓰, 다코야끼 등과 함께 유입되었다. [출처 - 만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30개입, 750g(2,190kcal) 용량 및 열량입니다.
상세내용 및 영양정보입니다.
개당 흰쌀밥 반공기 정도의 칼로리입니다.
* 당류 및 지방도 포함되어 있어 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개별포장은 보관 및 휴대가 용의 하고 깔끔합니다.
아침에 급하게 나갈 때나 장거리 운전 시 챙겨가면 좋은데요.
배고프고 기운 없을 때 딱 좋은 맛과 영양입니다.
안 그래도 다음 날 지방 출장길에 오고 가며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개별 사이즈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요.
만쥬의 수분상태 촉촉하고 적당한 퍽퍽함이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앙꼬의 양이 만족스러웠습니다. ^^
빵은 부드러운 편이긴 하지만 조금 과하게 구워진 느낌의 맛과 향이 나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역사 때문일까요? 밤만쥬 하면 그냥 옛날 맛이라는 느낌이 강한데요.
구체적인 향수나 추억이 없어도 형식과 맛이 만드는 마법 같은 느낌입니다.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좋아라 하는 간식이니 가끔씩 소비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물론 높은 열량과 당은 주의가 필요하니... 조금씩 나누어 먹는 의지는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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