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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추억의 경양식 돈까스 아워홈 남산 왕돈까스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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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좋아해 장 볼 때마다 사서 쟁여 놓는 아워홈 남산 왕돈까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식 돈가츠를 좋아하지만 한국식 돈까스의 매력을 더 좋아라하는 아이들의 입맛 때문인데요. 

냉동식품 돈까스 치곤 식감과 맛의 퀄리티도 좋고, 소스 풍미가 옛날 돈까스를 잘 표현해 주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첫 구매 이후 꾸준히 재구매 중인 제품중 하나입니다. 


[한국식 돈까스]

돈가스가 들어온 것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1940년대지만,

돈가스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경양식집이 널리 생기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다.

1930~40년대에 돼지고기로 된 튀김이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을 거쳐 들어왔지만 경양식집의 돈가스는 포크 커틀릿의 조리법을 따라 얇게 튀겨졌다.

기름을 많이 써야 하고 조리 시간도 긴 일본식 돈가스보다

포크 커틀릿이 더 만들기 용이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고기를 두드려 넓게 펴면 큰 접시를 가득 채워 푸짐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여기에 밥을 곁들이고 김치도 제공하면서 한국식 돈가스가 만들어졌다.

[출처 - 돈가스 (한국 요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 포크커틀릿돼지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간을 한 다음 밀가루와 빵가루를 씌워 소량의 기름으로 지져내거나 튀겨내는 요리이다(두산백과).

1.36kg (560g ×2) 구성, 돈까스는 총 4장(소스 4개)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모르는 엄마 아빠만의 추억이지만 ^^ 그럭저럭 맛 재현을 잘한거 같습니다. 

[조리법]

1. 에어프라이어 조리 : 에어프라이어를 200℃로 설정 후 약 5분간 예열, 해동하지 않은 왕돈까스를 겹치지 않고 놓아 두고 약 13분간 조리(10분 후 한 번 뒤집어 주세요), 돈까스 소스를 그릇에 옮겨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데운 후 붓거나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2. 팬 조리 : 기름을 돈까스가 1/4정도 잠길 정도 두르고 중불로 가열, 가열된 기름에 해동하지 않은 왕돈까스를 약 4~5분간 뒤집어 가며 조리, 돈까스 소스를 그릇에 옮겨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데운 후 붓거나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제품 상세 내용

560g(왕돈까스 2장) 포장입니다. 

추억의 돈가스 소스입니다. 옛 맛 재현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냉동 보관하며, 조리시 그릇에 옮겨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약 30초간 데워주시면 됩니다. 

냉동 상태의 돈까스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추천드리는데요. 팬 조리 보다 더 바삭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00℃ 예열 후 약 13분간 조리, 10분 정도에 한 번 뒤집어 3분 더 조리해 주시면 됩니다. 

바삭한 식감이 예상되는 비쥬얼 그대로 나옵니다.

팬 조리 보다 뒤집는 횟수가 적기 때문에 모양 유지도 훨씬 안정적이고 기름도 적당히 빠져서 식감면에서도 더 좋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후 전자레인지에 돌려준 돈까스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저 빼곤 모두 찍먹입니다. ㅋ 

일반적인 혼합육 패티보다 식감도 단단한 편이고 적당히 바삭한 튀김 옷도 맘에 듭니다. 

동봉된 소스 양이 넉넉하지 않은게 흠으로 지적하고 싶은데요.

소스정도는 넉넉하게 넣어주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결국 별도로 남산왕돈까스 소스를 따고 구입해서 먹고 있다는... 


1. 아이들 반찬과 간식으로 돈까스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추천드립니다.

2. 아이들 입맛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 입맛도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경양식 돈까스 맛의 재현은 충분히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4. 단, 소스 양이 적어 저처럼 아낌 없는 소스 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별도 구매를 염두해 두셔야 할거 같습니다.

5. 조리는 확실히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추천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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