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비용이 저렴하기로 유명한 후지제록스 DocuPrint P115W(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 중인데요.
몇 주 전부터 토너 용량 부족 경고가 뜨더니 결국엔 읽기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해서 호환 토너 주문을 넣었는데요.
정품토너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교체 후 소프트웨어 상 용량 인식도 잘 되고 인쇄품질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레이저 프린터(laser printer)
복사기와 같이 탄소 토너를 이용하여 인쇄하는 프린터를 말한다.
인쇄 원리는 복사기와 비슷하다.
인쇄 할 자료를 레이저 광으로 바꾸어 광전 드럼에 반사경을 통해 비춘다.
그리하여 가루 토너가 드럼에 닿게 되면 레이저 광이 비추는 곳에만 토너가 묻어난다.
이 드럼에 종이가 닿으면 토너가 종이에 달라붙어 인쇄가 된다.
장당 인쇄를 할 정도로 속도가 빠르고 선명해서
사무용 또는 북디자인 시 본문시안출력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흑백 레이저 프린터와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구분된다.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호환/재생 토너는 특정 모델에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으나
동일한 브랜드에서 제조되지 않은 비정품 제품을 의미합니다.
정품토너와 같은 호환성이 재생토너의 핵심인데요.
제가 사용중인 P115W 제품은
비정품 재생토너에 대한 호환성이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큰 걱정 없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구매 리뷰 또한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토너(toner)
레이저 프린터와 복사기에 쓰이는 가루 물질이며 인쇄 문자열과 사진을 종이 위에 나타내는 데 쓰인다.
초기 형태의 토너는 단순히 탄소 가루였다.
그 뒤에는 출력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이 탄소 가루에 중합체를 섞게 되었다.
토너 입자는 퓨저(fuser)의 열로 녹으며 종이에 결합된다.
초기에 나온 기기의 경우 이용자가 직접 토너를 병에서 기기 안의 저장소에다 부어야 하였다.
현대의 기기는 카트리지에서 바로 토너를 공급한다.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토너 누출 없이 깔끔하게 잘 왔습니다.
누출된 토너 분진이 아주 미세하기도 하지만 흡입 시 건강에 매우 좋아 않습니다.
누출 시 절대 진공청소기 같은 걸 사용하시면 안 되고요.
젖은 천, 물티슈 등으로 닦아내셔야 합니다.
교체 시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 커버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제품정보]
1. 중량 : 276g
2. 인쇄매수 : 2000매
3. 생산일자 : 22년 6월
현재 사용 중인 DocuPrint P115W입니다.
무난한 인쇄 속도와 경제적인 유지비,
wifi 무선프린트 지원 정도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공서 서류 출력(보안인쇄)도 가능합니다.
일주일에 10~15장 정도를 꾸준하게 프린트하는 수준인데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먼저 프린터의 상판을 열어주시고요.
CT351005라고 적혀있는 드럼(OPC)의 손잡이를 잡고
몸 쪽으로 잡아당겨 주면 '덜컹' 하면서 분리가 됩니다.
OPC 드럼(OPC drum)
레이저 프린터에서 토너의 잉크 성분을 옮겨주는 롤러 형태의 부품이다.
레이저 프린터에서 토너와 함께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이다.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드럼 분리 영상 참조
좌측 사진처럼 드럼(OPC)과 토너가 결합되어 있는 형태인데요.
열려 있는 방향으로 토너를 조심스럽게 분리해 주시면 됩니다.
다 쓴 토너는 분진이 날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봉투에 밀봉해 주시고요.
새 토너를 조립의 역순으로 드럼(OPC)과 결합해 줍니다.
드럼 결합 영상 참조
드럼과 토너를 넣어주고 프린터기의 상판을 닫아 줍니다.
잠시 후 토너를 인식하는 소리가 납니다.
프린터 상태 표시창에 정품처럼 잘 인식됩니다.
테스트 인쇄를 해봅니다.
텍스트 인쇄 품질도 깔끔하고 토너 찌꺼기로 발생하는 점 같은 것도 없습니다.
CT202137_토너의 호환프린터 기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기종은 제일 하단의 DocuPrint P115W입니다.
호환성 아주 훌륭합니다.
- DocuPrint M115B
- DocuPrint M115F
- DocuPrint M115FW
- DocuPrint M115W
- DocuPrint P115B
- DocuPrint P11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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