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구매한 자동차 방향제, 카 퍼퓸입니다. 보통 사람이나 옷가지에 사용될 때 향수라 하고 방 같은 공간에 사용될 때는 방향제라고 부르는데요. 자동차 용품으로 방향제라는 표현은 많이 봤지만 이 제품은 향수(perfume)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네요. 라벤더 향으로 무겁지 않으면서 백화점 1층에서 나는 향수 느낌입니다.
향수(perfume)
향수(perfume)는 ‘통해서(through)’라는 의미의 라틴어 ‘퍼(per)’와 ‘연기(smoke)’를 의미하는 ‘푸무스(fumus)’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향(香, incense)에서 유래한 것이다. 초기에는 향긋한 오일 목욕을 할 때, 또는 시체의 방부처리에 사용했다.
[출처 - 향수 - Daum 백과]
라벤더(Lavender)
라벤더는 향을 내는 관목으로 1m까지 자라고 추위에 잘 견딘다. 창처럼 생긴 좁은 잎과 가느다란 줄기의 끝에 회청색의 꽃이 핀다. 라벤더의 좋은 향은 전체에서 발견되지만 에센셜 오일은 꽃에서 채취한다. 라벤더는 신경계를 조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홈스(Holmes)는 라벤더가 조화능력으로 스트레스를 다룬다고 하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상담학 사전, 2016. 01. 15., 김춘경, 이수연, 이윤주, 정종진, 최웅용]
상세내용 및 주요 물질(사용물질)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1. 향기가 필요한 차 내부 또는 실내에 뿌려 사용해 주세요.
2. 차 대시보드 및 시트 등에 직접 분사하지 마시고 공기 중에 뿌려 사용해 주세요.
15ml 용량입니다.
아이와 함께 향수 만들기 체험 키트를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요.
가격대비 용량이 너무 착하네요.
스프레이형 용기인데요.
살짝 저렴해 보이지만 향과 향수가 새거나 하진 않아 보입니다.
일단 뚜껑을 열었을 때 나는 향이 의외로 좋네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향수 만들기 키트를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요.
향이 좋습니다.
향수는 다양한 화합물의 휘발 및 증발 속도에 따라 노트(note) 표기로
향의 첫인상과 무게, 지속성을 평가하는데요.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로 불립니다.
향수를 만들 때 이 들어가는 향과 향기 노트, 느낌 등을
적어두면 좋아하는 향수를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바로 나는 향기보다 밤에 뿌려두고
다음날이면 더 분명하게 향 퀄리티를 느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대시보드와 시트를 피해서 바닥 공간 위주로 뿌려봅니다.
(향수에 첨가된 알코올 때문에 직접 많은 양이 닿게 되면 색이나 재질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저는 백화점 1층 향기가 생각나는데요.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의외로 좋네요.
저 보다도 향에 민감한 옆지기도 괜찮다고 합니다.
옆지기는 비누향처럼 자연스럽다고 표현을 하네요.
[총평]
1. 차량의 공간에다 뿌려주는 향수라 하니 정확한 표현으로는 방향제가 맞는 거 같습니다.
2. 차량뿐만 아니라 방이나 실내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3. 정말 착한 가격 대비 의외로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으니
제품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우선 구매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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