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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진하고 고소한 100% 국산콩 콩국수 내린천 원당콩국물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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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내리는 비로 날씨가 선선해지긴 했지만 지난주 한 주도 무더위를 체감할 수 있는 날씨였는데요. 

열이 많은 막내가 입맛이 없었는지 며칠째 콩국수 노래를 불러 코스트코에서 콩국수 콩국물을 구매했습니다.

꾸덕함이 느껴질 정도로 진한 콩국물에 소면을 삶아 오이와 삶은 계란만 올리면 훌륭한 콩국수가 되는데요. 

시원함도 좋고, 고소함도 좋고, 마침 담가둔 열무와 오이 김치와의 훌륭한 조합에 감탄을 하며 며칠 잘 먹었습니다. 


콩국수

콩국은 물에 불린 콩을 삶은 후 껍질을 제거한 후 갈아서, 베에 걸러 준비한다. 베보자기에 걸러 남은 콩찌꺼기는 비지로 찌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국수는 밀가루에 역시 콩국물을 섞어서 반죽하여 만든다. 주로 여름에 먹으며 국수에 달걀 반숙을 얹고, 토마토 조각이나 오이채를 얹어서 먹는다.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일반적으로 소금이나 설탕(광주·전남 지방)을 뿌려 먹는다.

[출처 - 콩국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국산콩 두유액 99.7% 350g(155kcal)용량 5팩 구성입니다. 

전통방식 그래도 내린 콩국물로 유화제 및 화학첨가제를 넣지 않고 콩으로만 진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양정보 및 제품상세 내용입니다. 

[콩국수 조리법]

1. 소면 150g을 삶은 후 찬물에 잘 헹궈 그릇에 담습니다.

2. 소면에 콩국물을 부어줍니다.

3. 오이채를 얹고 깨소금을 뿌려줍니다. 

* 기호에 따라 토마토, 닭가슴살 등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콩 효능

콩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콩 단백질의 하나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뼈의 손실을 억제하고 골 밀도를 높여 주는 역할을 하여 폐경기 이후 여성들의 골절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며 우울증, 홍조증 등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나타날 수 있는 갱년기 증세를 완화시켜 준다. 또한 콩은 체내 콜레스테롤의 축적과 산화를 막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콩국수는 콩의 효능을 그대로 살린 대표적인 음식이다. 

[출처 - 고소한 보양 별미 콩국수 - Daum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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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가 첨가된 소면이라 색이 살짝 노란색입니다.

소면 굵기는 상관없지만 저는 약간 굵은 소면이 식감이 좋더라고요. 

콩국수 면이 따로 있는건 아니구요.

좋아하는 굵기와 식감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소면이 삶아지는 동안 오이와 삶은 계란을 준비해 줍니다.

오이는 채를 썰어 주고 삶은 계란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면이 삶아지면 찬물에 꺼내 헹궈줍니다. 

물기를 뺀 후 대접 그릇에 담아줍니다. 

콩국물이 정말 진한데요.

저는 그냥 먹는걸 선호했는데요.

아이들과 다른 가족들은 물을 조금 희석해서 먹었습니다. 

콩국물을 부어준 후 오이와 삶은 계란 볶은 깨를 넣어줍니다.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이 제대로 나옵니다. ^^

콩국수에 소금 또는 설탕으로 간을 하는데요.

저는 소금으로 약하게 간을 한 후 김치와 먹는 게 좋더라고요.

돼지 목살 스테이크도 조금 구워서 함께 먹는 것도 좋습니다. 

소금 간이 살짝, 크러스트가 잘 만들어진 고기와 환상 조합니다. 

오이김치는 맛있게 먹는 콩국수의 끝판왕인데요.

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오히 향,

매콤한 부추 양념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질 텐데요. 

시원하게 입맛과 기력을 채울 수 있는 콩국수는

정말 최고의 여름 음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콩을 불리고, 삶고, 으깨서 만드는 번거로움 없이 

국산콩 100%의 진한 콩국물을 삶은 소면에 간편하게 부어 먹을 수 있는 

내린천 원당 콩국물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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